[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오영호 군수와 손호현 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족구동호인 86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결과 일반1부 우승은 창원 불케노팀이 준우승은 의령성우스포츠팀이 차지 했으며, △40대부 진해 백구 △50대부 김해 장유하나 △여성부 진주 제이엔 △관내부 챌린져A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최우수선수상에는 창원불케노팀의 이진영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감독상은 정효상 감독, 최우수심판상은 김규철 심판, 우수심판상은 안문열 심판에게 돌아갔다.
 
한편 토요애족구대회는 의령군의 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로 10번째로 전국 규모의 족구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회로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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