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개 시 재난업무부서 및 14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더욱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방역, 산사태, 소하천 등 유형별 대비방법과 재난관리자원의 공동활용 방법, 피해조사 보고방법 등 재난예방 및 대처의 종합적인 방안 숙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리고 특히 풍수해보험 강사를 초빙해 풍수해보험제도와 보험가입 절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했고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한 개인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안전도시 사천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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