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여성 성악가 그룹 ‘아마빌레 싱어즈’ 출연
1부는 ‘꽃의 향연’, 2부는 ‘봄의 설레임’, 3부는 ‘봄, 향기 풍기며’라는 주제로, 김소월의 ‘산유화’와 ‘우회’, 홍난파의 ‘고향의 봄’,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박지훈의 ‘도라지’ 등 예술가곡을 중창과 솔로를 통해 보이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랜드마크인 남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통해 수려한 자연 경관과 음악으로 삶의 풍요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경남도민에게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와 리버사이트 나이트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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