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해해양공원 관문인 음지교 다리난간 양방향 500미터에 팬지 걸이화분 174조를 설치했고 공원 전역에 튤립 등을 식재해 봄꽃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박 소장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봄꽃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현황을 살피며 지난해 10월부터 봄꽃을 육묘하고 관리해 우량 묘종을 생산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광창원 이미지 구축을 위한 사계절 꽃피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여름에는 사피니아, 베고니아 등 10여종, 가을에는 국화를, 겨울에는 비올라, 팬지 등을 교체 식재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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