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신호위반, 무단횡단 근절 등 거리 홍보 펼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자유총연맹중앙동지회와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중앙광장에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문화시민질서운동으로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신호위반,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중앙시장 새벽시장에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의 무단횡단 등을 뿌리 뽑기 위해 매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상섭 중앙동장은 “작은 움직임이지만 매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질서 지키기 등 문화시민질서를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제고하는 등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8개 조직단체와 함께 매달 첫째, 셋째, 넷째 화요일에 질서, 청결, 친절 3대 운동을 중점 추진과제로 하는 범시민적 문화시민질서운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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