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시청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2일에는 시내버스가 우회하여 운행되기때문에 미리 노선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당일 4월 2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내버스 64개 노선 883대가 마라톤 코스를 우회하여 운행한다.

대구시는 승객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가능한 최단경로로 우회하지만, 시내버스가 평소보다 운행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배차간격이 평소 휴일보다 길어지는 등 불규칙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 종료 후에도 정상운행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회 당일 대구시 버스운영과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교통안내를 하는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우회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노선안내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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