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면 석교리 일원서, 편백나무 1000여 본 식재
박영일 군수는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고 울창한 숲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우리의 활동은 군민과 후손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임과 동시에 우리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초석을 놓는 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친 참여자들은 식재구역과 나무심기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인 1조로 나뉘어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어나갔다.
아울러 남해군 10개 각 읍면에서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감나무(대봉), 앵두나무 묘목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 전 군민의 내 나무에 대한 애착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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