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운정1·2·3동이 지난 28일 운정2동 산내마을 중심상가에서 상가 입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계도 및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동 직원 13명이 참여해 단속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변에 난립한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광고물 100여건을 정비했다. 

또 「단속 정비 대상 불법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여 상가 입점주들이 어떤 광고물이 불법인지 사전에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도록 유도하는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했다. 

김영준 운정2동장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상가 입점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정2동 상가번영회와 긴밀히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도 깨끗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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