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주)는 29일 11시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학교에서 10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준공을 계기로 효과적인 산학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CSV활동을 전개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그린캠퍼스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진 좋은 사례로서, 지난 2016년 10월 26일 한국국제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 간 Sunny Plant 업무협약 체결 후 2017년 2월 착공에서 2017년 3월 준공 및 상업운전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맞춤형 에너지 복지정책을 통해 정부3.0정책에 부합하는 국민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구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교육기관이 앞서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줌으로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행사에는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 장재원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비롯하여 차문환 한화큐셀코리아(주) 대표이사, 윤정택 탑선(주) 대표이사, 이현화 한빛DNS(주) 대표이사,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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