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17 기업지원 핸드북’을 제작해 중소기업체와 관련 단체에 배부해 기업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29일 기업체로부터 주로 받는 빈번한 문의사항을, 바탕으로 펼치면 한눈에 기업지원 정보를 알 수 있는 기업지원 핸드북으로 1600여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주요 게재 내용으로는 경주시·경상북도·중소기업청 자금지원, 세제혜택 분야, 행정지원 사항, 공장설립 절차 및 신청 서류, 산업단지 조성 절차 및 분양 안내 등이며 글로벌 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원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정보를 담은 핸드북 책자를 제공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건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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