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2017년 경기도「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유지와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일하는 청년통장Ⅱ」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을 통해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공고일(2017년 3월 27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서(1982.3.28.~1999.3.27출생)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인정액(근로소득 및 재산환산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단,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수혜가구 및 대상가구, 타지역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가구 및 수혜가구,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청년 그리고 불법 향락업체·도박·사행업 종사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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