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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체력인증센터가 오는 4월 3일부터 8주간 2017년도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는 포항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8주간 2017년도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체력측정사와 함께 연령대별 · 개인별 체력(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정확하게 측정 한 후,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제공하는 수준별 맞춤형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6월 중순까지 만인당에서 주 3회(월, 수, 금요일), 3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오후반도 개설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올해도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력증진교실 이용을 위한 사전 체력측정은 전화예약 후 포항종합운동장 내 포항체력인증센터(113호)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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