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29일 관내 초, 중학교 대상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한 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과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지역과 연계한 학생오케스트라를 원활하게 운영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지역민과 함께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월초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교당 운영비 700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운영비는 강사료, 악기 수리비,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여 경비 등으로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과 공동 주관으로 9월 중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예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길을 열어주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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