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로서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정남순 교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오늘 이 자리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인사 드리고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가 학교 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산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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