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에서는 30일 우리지역아동센터와 ‘북적북적 책읽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적북적 책읽기’는 울산남부도서관이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의 ‘2017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사업’ 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들거나 책읽기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지역아동센터를 4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방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고 올바른 책읽기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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