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한식 앞두고 산불 대응능력 강화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을 가상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를 숙달하고, 주요 조치사항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인천가족공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근 공장지역 확대로 대형재난이 발생되었다는 메시지 부여와 동시에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230여명과 차량 35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하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산불 등 재난발생 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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