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각장애인의 도시철도 이용편의 증진에 힘써준데 대한 감사패로, 지난해 도시철도공사와 시각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연합회 김재룡 회장은 대구도시철도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번 점자시설물 보완사업 진행과정을 지켜본 결과 공사 사장 및 담당부서 직원의 업무추진 자세와 교통약자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대구지역 2만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활동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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