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과정의 적절성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 향상키고자 실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위암 적정성평가(2차)’ 결과 지난해 1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우리나라 전체 암 중 두 번째, 특히 남자에서 1위로 발생하는 위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부터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적 평가(3개지표) ▲수술영역(6개 지표) ▲보조항암화학요법(6개 지표) ▲진료결과(3개지표)으로 19개 항목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탄탄한 전문 인력을 뒷받침으로 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지난해 모든 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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