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31일 백석읍 복지사거리 일대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양주시지부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감동양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민 ․ 관 ․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양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로 및 인도변 무분별한 불법유동광고물 설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백석읍 복지사거리 일원에서 가두 행진을 실시하고 인접 상점에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도로 및 인도변의 위험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병행 실시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양주시 전체 주요 도로변에 대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감동양주의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 캠페인에 주민여러분의 많은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며,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도시미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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