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지난 30일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게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3월 17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하사랑 나눔 가게 8호점’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후 이뤄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2가구다. 한 대상자는 “국가의 지원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된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분유를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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