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동구 관내 34개 학교도서관 대상으로 방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4월부터 동구 관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관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컨설팅은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해당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인해 전담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의 고충을 해소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도서관은 학교도서관 방문 컨설팅 외에도 전화 상담, 장서점검기 지원,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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