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5명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 등을 실시하여 해외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원 미국 취업에 성공한 1기 연수생 15명은 작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중심의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연수생 15명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는 “우리 대학은 올해부터 미국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1기 연수생 15명 전원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고, 교육이 진행 중인 2기 연수생들도 6명이 이미 고용주 면접을 통과했으며 최근 3기 연수과정에도 신규로 선정되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해외취업 사업에도 도전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일반과정)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과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현재 일본과 미국에 37명의 해외 취업을 성공시키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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