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산업정보 제공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한국영화 온라인 해외홍보서비스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정보 제공 창구인 온라인비즈니스센터(이하 ‘KoBiz’)를 확대 개편하고, 31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3월 발표한 한국영화 진흥종합계획(2016-2018) 10대 중점 과제의 세부 후속조치 사항으로써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언어별로 별도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KoBiz 사이트 도메인을 일원화해 국문, 영문, 중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산업 비즈니스정보를 국내외로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기본 플랫폼을 마련했다.
 
또한 메뉴를 비즈매칭·해외진출가이드·세계영화산업·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 크게 4개로 구성하고,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 간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스크리닝 서비스와 다양한 해외진출정보, 시나리오 및 영화정보 등을 제공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국내외 영화산업 비즈니스 뉴스, 국제영화제 및 마켓정보, 국제공동제작, 해외비즈니스 컨설팅 등 다양한 해외진출 비즈니스지원 콘텐츠 정보도 기능을 강화하여 제공한다.
 
위원회는 이번 KoBiz 1차 기본 플랫폼 개편을 바탕으로, 향후 영문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다양한 영화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콘텐츠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서비스 발굴 등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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