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 이번 확장으로 혼잡 완화 기대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달 30일 오전 병원 부출입구 및 주차장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하루 2만여명의 유동인구로 양산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9개월간 병원 남측 추가부지 1만평에 주차장 확장 공사를 하여 480여면의 주차면을 추가로 만들어 총 2,200여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병원 출입구가 정문 한 곳만 있어 이용객들이 많은 시간에는 출입구가 혼잡하여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부출입구 준공으로 인해 차량 출입이 편리해졌다.
 
양산부산대병원 부출입구의 정산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운영한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양산시민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운전자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주소가 양산시로 기재되어 있는 방문자에 한하여 평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1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야간(오후6시~오전6시까지) 및 주말(공휴일 포함) 양산시민들은 주차비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장애인들은 전액 감면 된다. 외래 진료시에는 4시간까지(2개과는 8시간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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