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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에 따르면 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에서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임원 및 협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류재선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뜻으로 중책을 맞게 된 만큼 전기공사업 부흥과 분리발주 제도 수호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사업 영역 다변화, 신성장동력 창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전기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협회를 ‘회원을 섬기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협회’,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협회’, ‘미래를 내다보는 역동적인 협회’로 바르게 세우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은 ‘분리발주 제도 정착’, ‘공정한 입찰 문화 정착’, ‘전기공사기업의 전문성 확보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 ‘전기공사업 정책 플랫폼 구축’, ‘전기공사기업의 사회적 역할 증대’ 등 다섯 가지 중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류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제23대, 24대 회장과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고 한국전기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기신문을 창간 52년만에 처음으로 흑자 기업으로 전환시켜 전문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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