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대선의 본격적인 운행 전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하기 위해 마련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와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다대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0일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 다대선의 본격적인 운행 전에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교통공사 기획본부장 등 15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다대포해수욕장역, 낫개역 등 주요역사와 역사주차장, 기능실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오늘만이 아니라 매일 근무 시작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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