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익기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 베풀어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가 지난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위문품 포항사랑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출연한 재원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급여 1% 사랑나눔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 받은 포항사랑상품권을 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생계곤란 120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가 이웃돕기 위문품 포항사랑상품권 1,2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지역은행으로 경북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연말이웃돕기 성금기탁, 명절맞이 이웃사랑 운동, 독거노인 사랑의 라면, 쌀 전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구은행 김영탁 경북동부본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더 많은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