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2017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5일 발표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8577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9%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3984억 원으로 37.8%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4% 각각 감소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8.0%를 차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화장품(47.2%), 생활·자동차용품(29.5%), 가전·전자·통신기기(25.7%), 의복(27.7%), 음·식료품(24.2%)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11.2%), 음·식료품(-16.5%), 농축수산물(-34.4%), 의복(-2.7%) 등은 감소했다.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25.7%, 전문몰 13.0%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종합몰 0.4%, 전문몰 7.9%가 각각 감소했다. 

운영 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 15.7%, 온오프라인 병행몰이 35.6%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몰 0.1% 증가했고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2%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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