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숲사랑운동은 4월 9일 노양주 역사문화탐사학교와 ‘꽃따라 길따라’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에서는 태화강 연어 방류행사를 진행하고 매년 연어가 꾸준히 회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변화되고 진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지자체와 시민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5년 전부터 울산숲사랑운동은 지구환경 심각성을 알리고 생태적환경교육, 계몽운동 등을 펼치며 시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양주역사문화탐사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울산 무룡산 일대 식생조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시작해 연말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실시하며 원하는 울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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