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수산물유통센터가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수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점식에는 고사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순으로 실시됐으며, 포항수산물유통센터 준공에 기여한 유공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 최대의 활어 판매장인 포항수산물유통센터의 개점은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이자, 최대의 수산물 유통거점지로서 지속발전 가능한 새로운 포항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수산물유통센터가 이강덕 포항시장과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수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지고 있다.
포항수산물유통센터는 포항수산업협동조합에서 직영하며, 1층 자연산활어판매장, 2층 회식당, 3층 회의실, 5층 휴게시설을 겸비한 5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공간이다. 바다와 포스코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경관시설을 자랑하며 KTX와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에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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