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예산 윤두기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몸속에서 새로운 활력이 꿈틀댄다. 봄의 불청객 ‘춘곤증’을 물리치고 활기찬 새봄을 맞으려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어디로든 나서는 것이 좋다.

▲효자딸기농원(논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가족과 친구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학습장 13곳을 소개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봄꽃으로 치유하는 학습장

△봄을 알리는 영산홍 군락 속에서 연잎차를 나눌 수 있는 천안의 자연누리성(대표 유경상) △봄꽃의 귀족 동백이 멋들어진 숲속 교육농장 서천의 아리랜드(대표 정의국)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난과 꽃차를 체험할 수 있는 태안의 다솜농원(대표 이은옥).

▲전통옹기체험(예산)

귀여운 동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는 동물나라 학습장

△토끼와 거북이 기지개를 켜고 손짓하는 금산 쥬쥬프렌드(대표 최승문) △열두띠 동물과 교감하는 태안 산들바농장(대표 손영철) △승마체험 하며 인성을 가다듬는 서산 대한승마원(대표 마영달).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전통 체험교육학습장

△전통옹기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전통예산옹기(대표 황충길 명장) △아름다운 도자기와 목공예를 즐길 수 있는 당진 은석도예(대표 문영호) △무농약 우리 콩을 이용한 전통방식 장 체험이 가능한 공주 이삭농원(대표 육범수).

▲자연누리성(천안)

딸기 따기·음식 만들기 등을 통한 오감만족 학습장

△새콤달콤 딸기향이 가득한 보령 풀먹우농장(대표 이준희) △전국 딸기 1번지 논산 굿모닝딸기농원(대표 전영식) △딸기삼촌(대표 서교선) △효자딸기농원(대표 김은옥).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신창호 지도사는 “충남의 농촌체험학습장은 전국 최고의 창의적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자부심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장을 찾아가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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