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서 서병수 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 참석,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월 15일 지스타 차기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17년부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며 △지스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스타가 단순히 국내 최고의 게임전시회에서 벗어나 세계 3대 게임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협회와 시가 함께 노력하자”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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