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공무원의 잦은 발소리는 구민들을 안심시키고 생업 종사에 활기를 더하게 합니다”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이 10일 구청 간부회의에서 현장행정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현장 행정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간부공무원은 매일 2~3차례 이상 소관 구역 내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벌써 2370회의 순찰을 통해 4,821건의 크고 작은 민원문제를 해결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불법투기와 같은 환경정비 해결 1341건 △도로정비 307건 △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적치물 180건 해결 △ 보안등 개보수 200건 △ 불법 주정차 정비와 같은 교통정비 284건 △녹지공원 161건 △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1735건 정비 등이다.

또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구민과의 만남 횟수가 높아질수록, 구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구민 모두가 기억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정확한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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