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오구환, 박창순, 김원기, 김준연, 김진경, 김시용 의원은 11일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하여 2개조로 나눠 가평 설악 119안전센터 신축 예정지 등 6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가평 설악, 양주 옥정, 이천 마장 119안전센터 신축 및 안양 비산 119 안전센터 이전 현장에서는 소방력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AI 전용실험실 건립과 관련해서 방문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최근 AI가 매년 발생되어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고 도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물안골 환경복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환경복원 사업이 ‘가평용추계곡 정비사업’의 효과 극대화라는 목적 달성과 공유재산관리에 적합한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오구환 위원장은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소방력 확충을 위해서 119안전센터의 신설은 필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입지와 규모 등을 면밀히 따져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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