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HAI(미국) 간 항공부품 직수출 컨설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 항공부품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일 항공컨설팅업체 HAI(Hoch Associates INC)사 레오나르드·호크사장과 항공부품 직수출 컨설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사천항공부품업체의 직수출 컨설팅을 지원 하고자 하며 향후 사천시 중소 항공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항공부품 수출마케팅 거점기능 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장개척단은 LA지역 항공 기업을 잇따라 방문하여 업체들의 수출상담 후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특히 TMX LA 물류사업장은 보잉사의 항공기 부품 물류를 전담하고 있어 사천항공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포일반산업단지의 항공 상생 물류시스템 구축사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장개척단은 10박 1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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