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삼척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자원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전국 SNS 서포터즈’ 3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척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현장 밀착 취재가 이루어져, SNS 서포터즈들의 생동감 있는 콘텐츠 생성 및 포털사이트 메인 탑 노출로 온라인 내 잠재관광객 유치 및 대내외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 첫째 날에는 축제 절정에 달하고 있는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와 연계 국도 7호선을 따라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등 해안 답사코스를, 둘째 날에는 시내권의 새천년해안도로와 이사부사자공원 및 국도 38호선을 따라 준경묘, 환선굴 등 내륙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마이스 산업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하기 위하여 파워블로거단,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여행사 상품기획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관광객들이 삼척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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