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주년을 맞이한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욕구 충족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먼저 2.28민주운동기념회관은 지난해 공공도서관협의회에 가입하여 올 3월부터 타도서관의 도서 반납이 가능한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계층별, 계절별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였으며, 매주 토요일 무료영화상영과 어린이 도서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휴게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28민주운동기념회관 옥상에 정원 및 쉼터를 조성했다.
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2.28민주운동기념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욕구 충족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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