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파수꾼이 될 것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에서는 4월 13일 의정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진종근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2017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지난 달 29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조은애 녹색어머니회장 및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150여 명의 전체 녹색어머니회원들 모두 실천 결의문 낭독의 시간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에 앞장서며,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계도자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분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올 한해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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