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 급식현장 직접 나서
이번 점검은 교육장을 비롯 과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뿐 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단위 학부모급식점검단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총 동원해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5월과 6월를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써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13일 학부모급식점검단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위촉, 점검활동에 앞서 점검요령 및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조리과정과 급식시설 등 급식 현장을 둘러 보고, 급식 배식에도 참여하는 등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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