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생계곤란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2016년부터 실시했으며,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가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입원비, 수술 중 간호간병비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토록 돕는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체계적인 구축과 적극적인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로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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