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어난 대형사고 및 중대재해 근절에 최선 다해줄 것 강조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조선업 안전보건협의회 회원사의 안전보건부서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업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는 “조선업 안전보건부서장으로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 및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형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서, 김병진 부산지역본부장의 ‘멀티 위험사회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라는 주제로 안전특강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업 안전보건협의회 회원사에게 5개 중·대형조선소의 산업재해예방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조선업 전체의 안전보건수준을 향상시키고, 재해를 감소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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