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업계 대표자와 소통과 협력의 자리 마련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지난 14일 시청 16층 기업지원상담센터에서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대표 및 노조대표 등 택시업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택시업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택시 현안사항 등 택시 활성화 발전방안과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지원상담센터에서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대표 및 노조대표 등 택시업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또 운수종사자 친절마인드 제고, 택시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택시 운행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운영에 대해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또 택시 복합할증요금 적용구간 조정, 부제조정 등 접근하기 어렵고 꼭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고 검토 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상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대중교통문화 증진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택시업계의 현주소를 알 것 같고, 건의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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