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은 재가봉사단과 손을 잡아 지난해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할 밑반찬 재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일진베어링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모토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240여 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매월 급여에서 1만 원씩을 공제해 모은 성금으로 매달 두 차례씩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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