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수도권매립지, IFEZ홍보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짜장면박물관 등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공무원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5개 테마별로 「현장견학지」를 발굴하여 전국 시·도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지 발굴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시·도 공무원교육원이 공동으로「현장견학지 자료집」을 개발하는 것으로써 지방행정연수원이 전문가협의회 주도의 협업을 통해 최종 선정, 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의 가치 재창조 및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독창적인 현장견학지로서 백령도, 무의도, 수도권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국제기구, IFEZ홍보관, 송도컨벤시아,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한중문화관 등 12개를 발굴했다.

「현장견학지 자료집」은 핵심가치, 직무역량, 교양·기타 등 5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 교육효과, 이용정보 등 현장견학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 교육내용에 적합한 현장견학지 선정 및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오는 8월에 「현장견학지 자료집」을 온라인으로 개시하고 12월에 시·도 공무원교육원에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