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국내 안전 분야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 및 포상을 위한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포스터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에서 주최, 한국안전인증원 등이 주관하여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응모분야는 ▲ 우수기업상 6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 특별상 4부문(개인, 공무원, 단체, 우수제품) ▲ 안전문화 콘텐츠 2부문(UCC, 웹툰)이며, 시상내역은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4점, 국민안전처장관상 15점 등 총 29점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소방서 기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여야 하며, 특별상은 개인 또는 단체가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거나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한 우수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콘텐츠 공모전은 7월 28일)까지이며,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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