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지역 봉사대와 임직원 가족 등 50여명 참석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테마공원인 창원 장미공원에 BNK경남은행 화단을 꾸몄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5일 창원 장미공원(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소재)에서 ‘BNK경남은행 화단’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5대 목적사업 가운데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BNK경남은행 화단 조성은 BNK경남은행 창원지역 봉사대와 임직원 가족 등 50여명이 장미 식재 봉사에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장미를 심기 전에 화훼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장미 식재 요령을 습득했다.
 
이어 2만8700㎡(8682평) 창원 장미공원에 890㎡(268평) 규모 BNK경남은행 화단을 조성했다.
 
BNK경남은행 화단에는 다양한 색을 뽐내는 슈터스골드ㆍ참오브파리ㆍ화이트심포니ㆍ슈퍼스타ㆍ데임드꼬르ㆍ블루리버 등 6종의 장미 800여송이가 꼼꼼하게 식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석동지점 김지해 계장은 “BNK경남은행 화단이 창원 장미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성껏 심은 장미가 따뜻한 햇살을 가득 받고 5월에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화단은 장미 개화에 맞춰 다음달 12일 오프닝 행사를 가진 뒤 지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 화단에는 풍차도서관ㆍ어린왕자와 여우ㆍLED장미 등의 조형물도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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