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상가 등에 침입해 현금, 상품권 등을 절취한 A씨(45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는 지난 3월 30일 야간에 경주시 소재 상가 8개소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2월부터 17년 4월 7일까지 서울, 경북, 대구,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상가 및 사무실에 침입해 73회에 걸쳐 현금 등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범에 대해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
경주경찰서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