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미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찾아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것은 첨단 기술 분야 창업의 핵심 요소다. 이와 관련 상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SK청년비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내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IP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발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특허정보검색 및 미래 기술 발전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특허 맵 작성법 등 기술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특허출원절차 및 특허명세서 작성법, 특허침해 방지를 통한 창업아이템의 보호 방법 등 기본적인 지식재산권 전략에 대한 기본 교육을 통해 참가자의 지식재산권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시행됐다.
 
상명대학교 관계자는 “IP아카데미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디어 발굴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며 “오는 9월 경 한차례 더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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