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조관계 구축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18일(화) 오후2시에 경희학교 교장실에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및 보호자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체결하게 됐다.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3월 31일 개소식을 가진 경상북도발달장애인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 경상북도 내 발달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인권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졸업 후의 발달장애인들의 진로와 자립에 관해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는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 복지 서비스 이용 등에 힘쓸 것이며, 지역 내 특수학교 및 장애인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을 것을 약속했다.

경희학교(김경순)는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학부모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연수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희학교가 18일(화) 경희학교 교장실에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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