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화사하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지난 16일 포천 38선 하프마라톤에 이어 오는 23일 ‘2017 내촌면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내촌면 한마음 축제
  지난해 ‘2016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행사명을 ‘2017 내촌면 한마음 축제’로 바꿔 본 행사를 주최하는 내촌면체육회(회장 이종안)는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약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서운동산 후문으로 걷기코스가 이어지며 약5.4km로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걷기대회 후 참가자에게 다수의 간식제공과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내촌면 한마음 축제는 그간 바쁜 일정으로 소원해졌던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면민이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최종기 내촌면장은 “4월의 일요일 아침 따스하고 맑은 햇살이 내비치는 날씨에 금년으로 6회를 맞이하는 내촌면 한마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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